셔츠 몇번 입지 않았는데 락스가 묻었다.

 

탈색되어 색이 쏙 빠져버렸다.

 

처음에 이물질이 묻은 줄 알았으나 세탁소에 가니 이물질이 아니고 살릴 수 없다고 들었다..

 

ㅠㅠ 몇번안입은건데..

 

 

 

그래서 검색해보니 락스로 탈색된 경우 염색하는 방법이 있다고한다.

 

염료 펜이나 가루로 염색이 가능하다

 

구매한 제품

 

다이론 멀티염료

 

네이버에서 구매   개당 3300원

 

블랙 블루 네이비 세개 구매

 

네이비로 염색 시도

 

 

방법 

 

60도 이상 물에 맛소금을 보통 숟가락 한스푼만큼 녹인다.

 

가루를 녹인다.

 

옷을 염색한다.

 

세탁기에 탈수한다.

 

말린다.

 

 

물은 보일러켜고 받은 온수에 맛소금 들이붓고 염료가루를 녹였다

 

 

 

 

그 다음 옷을 담군다.

 

 

 

20분동안 3분마다 옷 뒤집어서 담그고

 

30분동안 5분마다 옷 뒤집에서 담그고...

 

라고 하였지만  나는 대충 유튜브보다가 생각날 때마다 뒤적거렸다.

 

50분이 지나고 찬물로 헹궜다.

 

찬물로 헹궈야 한다.

 

 

 

 

 

찬물로 염료가 나오지 않을 때까지 헹구고 세탁기에 헹굼 + 탈수 

 

 

살짝 티가난다

 

건조 후

 

많이 티가 난다.

 

그래도 처음보단 나아서 그냥 입을 예정.

 

하는 김에 다른 것도 같이 했다.

 

탁기가 있는 색은 나의 퍼컬이 아니라 시퍼런 색으로 염색  (린넨 재질)

 

로고는 염색되지 않았다.

 

 

퍼컬에 맞지 않아  당근에 팔려다가 염색한 티

 

브라운 + 네이비 = 챠콜? 같은색이다.

 

색 조합이 따로 있나보다... 나중에 블랙으로 다시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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