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x켓에서 CPU를 구매했다.

 

 

두둥 두둥!

 

CPU 교체하는 Day~

 

그런데 기존의 CPU를 분리하다가 그만.

 

서멀이 잔뜩 묻어버렸다.

 

이전에 CPU 장착할때 서멀을 덕지덕지 발랐더니....

 

 

 

하...멘붕...

 

 

 

인터넷 검색하니... 두둥 !!

 

 

BW-100!!  접점 부활제 라고 한다.

 

당장 옷을 갈아입고 이마트로 달려갔다!@

 

바로이것!

 

 

인터넷 검색하면 만원정도하지만 급하므로 그냥 사버렸다.

 

하...최저가 요정의 과소비...

 

일단 드라이버로 조심스럽게 걷어내고..

 

 

엄청나게 유해한 물질이라고 하니 야밤에 밖에 나가서 박스 깔고 그 위에 PC를 놓았다.

 

이물질을 녹여서 없애버리는 약품인데...

 

엄청나게  뿌리고 뿌리고 뿌리고 뿌리고...

 

뿌리고 그냥 있는게아니고 계속 뿌려줘야함.

 

너무 세게 뿌리면 메인보드 커패시터 사라질 수 있으니 살살  잘 조준해서 발사

 

 

이부분  약간 희끄무리 한것이 서멀이 녹은 흔적.

 

기존에 탈거했던 3600끼워서 정상 부팅 확인하고

 

5600으로 교체해서 장착 완료!

 

잘 쓰고 있는중...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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